NEWS바스티온 BC-01, 티타늄 파워미터 크랭크

바스티온 사이클 코리아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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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바이크들을 선보이는 호주 핸드메이드 바이크 쇼 HBSA(Handmade Bicycle Show Australia), 2022년 HBSA 에서 바스티온은 티타늄 3D 프린티드 기술로 제작된 파워미터 크랭크, BC-01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바스티온 BC-01 크랭크의 암은 3D 프린티드 공법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크랭크 내부는 강성 확보 및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격자 형태 할로우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크랭크 액슬은 30mm 규격의 티타늄 카본 복합 소재로 구성되었습니다. 베어링 레이스, 그리고 액슬 결합부는 모두 CNC를 통해 정밀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스티온은 인하우스 컴포넌트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발걸음으로 우리는 바스티온만을 위한 크랭크셋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로드바이크를 통해 바스티온의 의지를 먼저 세상에 선보였지만 마음속에는 늘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바스티온 BC-01 크랭크는 기술과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확장, 그리고 바스티온의 매력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 섬세한 언어입니다.”

– 벤 슐츠, 바스티온 대표이사



“우리는 호주 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트랙 선수를 위한 크랭크를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획득했죠. 최소한의 무게와 함께 비틀림 억제를 위한 격자 디자인은 17번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화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최적의 밸런스를 위해 유한 요소 해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바스티온 BC-01 크랭크는 강성 대 중량비가 단조 크랭크 대비 2.4배 높습니다. 이 수치는 알루미늄 단조 크랭크, 그리고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크랭크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 제임스 울코크, 바스티온 엔지니어링 디렉터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핀들, 바스티온 BC-01 크랭크의 액슬은 30mm 규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디자인에 티타늄을 접목하는 설계 철학을 통해 액슬 스플라인은 티타늄을, 그리고 항상 일정한 하중을 받는 중심축에는 카본 스핀들을 적용해 가벼운 무게와 비틀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바스티온의 DNA는 제조 공법의 창의적인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 찰리 크랜즈윅, 바스티온 디자이너



바스티온 BC-01의 디자인은 바스티온이 추구하는 미학적, 기술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복합 액슬 디자인은 바스티온 프레임의 디자인 언어를,  크랭크 암 디자인은 빠른 속도로 사냥감을 사냥하는 송골매와 우아함을 지닌 요트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바스티온 BC-01 크랭크는 SRM 오리진 파워미터를 사용해 더욱 손쉬운 사용, 정밀한 파워측정을 제공하며 최소 150mm부터 최대 180mm 사이의 크랭크 길이 옵션을 제공합니다. 바스티온 BC-01 크랭크는 시마노와 스램, 캄파놀로 11~12단 구동계 및 1X 구동계를 지원합니다.



바스티온 BC-01 크랭크셋

무게 : 390g(크랭크 암 및 액슬 무게)
크랭크 길이 옵션 : 150~180mm(2.5mm 단위)
구동계 호환 : 시마노, 스램, 캄파놀로 11~12단 구동계 및 1X 구동계
프레임 호환 : EVO386 액슬을 지원하는 로드바이크 및 그래블바이크, 미니벨로




Cycling is more than physical; it's a journey of the spirit, an exploration of the impossible. A quest to go further, to climb higher. Riding out from the shadows of ordinary towards tomorrow's bright new horizon.